산채음식이란, 식용이 되는, 산야에 자생하고 있는 풀이나 나무의 싹 등을 말합니다.
산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요, 신기했던 것은 버섯의 야생종, 조리대의 죽순도 산채로 취급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죽순 캐릭터는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는 맑고 순수한 죽순의 이미지를 어린아이의 모습
음식을 우리의 강력한 문화 아이템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콘텐츠로의 개발을 제안하고자 한다. 사찰음식은 이미 한차례 이슈가 된 적이 있고 문화관광부의 ‘한 스타일’ 프로젝트에도 포함되어 있을 만큼 현대적으로도 가치 있는 유산이며 고유의 문화이다. 이러한 사찰음식의 현대적 개발과 다양
음식으로 쌍벽을 이루어 왔다. 사찰에서는 오신채(오신(五辛)채(菜):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 다섯 가지 채소를 익혀서 먹으면 음란한 마음이 일어나게 되고 날것으로 먹으면 성내는 마음을 더하게 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능엄경 제 8경) 또한, 산 짐승을 제외한 산채, 들채, 나
(13)전남
서남해의 기름진 평야와 해안을 끼고 있어 곡식, 해물, 산채가 풍부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다. 이곳에는 또 특이한 젓갈이 많다. 기후가 따뜻하여 음식의 간은 센편이고 고춧가루도 많이 써서 매우며 갖은 양념을 사용하여 음식의 맛이 진하고 감칠 맛이 난다.
♠대표적인 향토음식 : 나주곰
산채류나 야생채류의 저장법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시경>의 기록 연대와 비슷한 시기인 기원전 2000년대 유물 중, 볍씨와 함께 박씨, 오이씨 등이 경기도 일산에서 출토됐다. 중국의 중원뿐만 아니라 한반도에서도 오이를 비롯한 다른 야채류를 재배해 ‘저’와 같은 발효식품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