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의 위탁생산을 협의 중인 것은 시실”이라며, “이 달 안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협상대상 업체들은 퀄컴, 엔비디아, ATI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4. 향후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
메모리는 세계시장에서 경쟁자가 너무 많고 아무리
기업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 삼성전자는 메모리형 반도체의 위험성을 알고 비메모리 사업의 확장에 힘을 기울여 왔다. 또한 flash memory의 비중을 높여왔다. 삼성전자는 내부적인 기술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선진 기술을 도입하기 위하여 해외업체에 대한 지분투자나 기술도입
반도체 기술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40화음을 구현할 수 있는 칩과 휴대전화용 디스플레이 컨트롤러칩 등의 비메모리, 플래시메모리와 S램 등의 메모리를 반도체 사업부에서 지원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가진 경쟁우위는 이들 세 가지 핵심역량이 절묘하게 배합된 안정적인 사업
반도체 부문은 삼성전자의 ‘이익 창출 핵심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 볼때도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기술력에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첫 번째 부문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축적된 기술적, 조직적 역량은 다른 부문의 경쟁력에도 크게 기여했다. 따라서 삼성전자의 전체적인 성공을 조망하기
기업에 비하여 자금력이 떨어지는 아이리버로써는 경쟁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자금력이 풍부한 기업은 가격적인 경쟁력뿐만 아니라 그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고, 유통업체와의 접근에서도 유리해진다. 이러한 자금적인 문제는 타 경쟁업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