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4대강 주변의 문화적 가치를 극대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경제적인 효과뿐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정부는 4대 강변 곳곳 유·무형 문화가치 극대화를 하기위해 4대강을 역사·문화의 ‘실크로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이 선사시대부터 인류 문명을 잉태하
생태근대화론’의 두 개념을 통합적으로 발전시킨 ‘한국의 생태근대화론’이라고 주장하여, 환경을 단순히 성장동력 이상으로 보는 철학적 가치에 기반한 듯 인식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사례에 대해 관련 사례를 하나 선정하여 정리해 보겠다.
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조세의 성실한 신고·납부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환경보호는 환경과 경제성이 조화된 경영활동을 통해 혁신적인 환경가치를 창조하고 환경관련 제반법규를 준수하며, 건강한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것을 말한다. 공헌활
관심도가 토목건설 사업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 경제성장과 다른 방식의 산업화패러다임을 찾을 필요가 있고, 그것은 사회전반의 구조와 습관, 가치관의 변환과 동시적으로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이다(손혁상, 2010: 115-122).
정부에서는 이러한 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를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천정비 등 SOC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내수 진작을 도모해야 한다. 아울러 하천을 이용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