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및 사회문화 체제를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ESSD)'수준으로 재구성 하는 것이다. 생태적 근대화에 대한 연구의 관점은 80년대이후 기술 개혁의 중요성 강조로부터 제도적 및 문화적 차원에 대한강조로 변하다가 90년대 중반이후에는 시장과 경제 주체들의 중요성 증대되고 국가의
정치경제 는 사회적 격차와 갈등을 확대하고 자원 및 자연의 무제한적인 변형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 문제는 시장에 대한 개입의 내용, 방식 그리고 범위다. 이런 전제를 고려하지 않고는 탈개입의 정치경제에 반대해서 시장에 저항하는 것은 국가주의적 개입으로의 회귀
생명을 존중한다는 것을 인식한다.
2. 사회적 정의
: 환경 정의 없이 사회 정의 없고, 사회 정의 없이 환경 정의 없음을 공표한다.
3. 참여 민주주의
: 우리는 모든 시민이 그들의 생각을 표현할 권리를 갖고, 그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경제․사회․정치적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생명은 부분이면서 전체이고 전체이면서 부분이고, 융통성과 유연성이 있는 것으로 만들어져 있는 부품의 획일적 집합인 경직되고 수동적인 기계와는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사실 17세기 이전 자본주의가 자연을 지배와 착취의 대상으로 삼기 전에는 대체적으로 지구상의 모든 민족들이 생태적 삶을
하나의 공동체로서, 주체적이고 지속적인 삶 그리고 세대 간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워졌다. 조연희·안동만, 「생태마을의 현황과 과제-안솔기 마을을 중심으로-」,『농촌계획 : 한국농촌계획학회지』11, 2005, 56면.
이들은 생태적인 건축양식, 개병 정화시설을 강화하여 수생태계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