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홉스의 《리바이어던》은 플라톤의 《국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과 더불어 정치사상사의 고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시절에도 사회가 어지러워져 이 책은 《시민론》과 함께 금서로 지목이 되었고 그는 자신의 소품들을 태워버렸다. 우리나라의 현대를 들여다보면 사회
리바이어던≫의 나머지 부분에서 홉스는 종교, 신학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3부 ‘그리스도 왕국에 관하여’에서 홉스는 자신의 특유한 방식, 즉 계약이론의 관점에서 성서를 해석하며, 4부 ‘어둠의 왕국에 관하여’에서는 잘못된 성서해석에서 생기는 위험을 경고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잘못된
Ⅰ. 홉스의 사회계약설
1. 정의
정치는 자연법에 따라 만인 대 만인이 사회계약을 통해 인정한 정당한 절대 권력(리바이어던)에 의해 사회를 만인 대 만인의 투쟁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다.
2. 정치의 필연성
인간은 자기중심적이며 이익을 중시한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인간은 약속을 어기게
군주론은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마키아벨리의 저서로서, 정치학의 중요한 고전이다. 군주의 통치기술을 다룬 것인데, 군주가 국가를 통치ㆍ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권력에 대한 의지ㆍ야심ㆍ용기가 있어야 하며, 필요하면 불성실ㆍ몰인정ㆍ잔인해도 무방하고, 종교까지도 이용해
Ⅰ. 개요
정치 권력을 행사하는 것에 이렇게 어떠한 관점에 비중을 두고 서로를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실상 논란의 여지가 많을 것이다. 앞에서 논의한 것은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두 가지 관점을 나름대로 어떻게 적용하고 해석해야 하는지 살핀 것이다. 이러한 것뿐 아니라 누가 정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