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이라 할 수 있는 선거 개표방송 백서를 통해 그나마 관련 자료들과 실무자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얻을 수 있지만, 이 역시 일방적인 자사 홍보 수준에 머물고 있다.
개표방송은 선거방송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는 치열한 선거운동의 끝이자,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따라서 개표방송을 단지
기획 등은 쉽게 간과되어 왔다. 청소년의 참여 및 공공담론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예외가 아니었다. 부정적 관점은 청소년을 보호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경향을 띤다. 이러한 청소년 보호담론에서 청소년세대는 주로 문제의 차원에서 이해된다. 이러한 문제적 차원과 함께 한편에서는 선거나 정당, 전통
운동이라는 목소리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살펴볼 쟁점은 바로 이러한 문제에 관한 것들이다. 장애인복지의 기본법적 지위를 지니고 있는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의 고용촉진과 직업재활을 통한 사회통합에 초점을 맞춘 장애인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지역
운동의 역량을 ‘교장선출보직제와 학교자치’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작년 하반기 교장보직제와 학교자치법에 대한 대선공약화로 그 단초를 마련하였고, 노무현 정권이 선거에서 승리하며 내걸었던 참여와 분권의 기치와 그 맥락이 닿아 있어, 우리의 주체적인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