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을 이후의 현대 정신분석학자들이 확장한 것으로서 사람들이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개념화하는가에 주된 관심을 두고 있다.
프로이트는 개인의 본능적이 에너지는 어머니, 아버지, 친구 등 개인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정신적인 표상인 ‘대상(object)'
접근 방법이다(Jernberg & Booth, 2001).
치료놀이는 건강한 부모-자녀관계에 중점을 두면서 인간발달을 대인관계이론에 기초하고 있다. 특히 애착이론(attachment theory), 대상관계이론(objectrelations theory), 접촉이론(touch theory), 자아심리학(ego psychology)에 기초하여 관계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다루고 있
이런 다양한 이론들 모두가 그 기본 구조의 성격에 있어서 대상관계적 모델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그린버그(Greeberg)와 미첼(Mitchell)은 이 대상관계이론의 기본적 모델을 프로이드(Freud)의 기본모델인 본능 구조(drive structure)모델과 다른, 관계 구조(relation structure)모델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관계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대상관계이론이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므로 특성상 사회적 관계와 체계에 초점을 두는 가족상담 및 치료와 개인의 내적 본능과 충동을 중시하는 정신분석학을 연결하는 고리가 대상관계이론(objectrelation theory)이다. 즉, 가족치료자는 개인과 개인 사이(between)에 일어나
관계형성을 통해 살아가는 이론입니다.
(3)안정성 개념이란 애착이론에서 애착이 형성되었느냐 아니냐를 판단할 때, 애착안정성이(attachment security)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이때의 안정성개념은 윌리엄 블라츠의 연구에서 어린 유아와 아동들은 친숙하지 못한 상황에 뛰어들기 전에 부모에 대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