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의정체성과 패미니즘의 개관
우리 사회에서 연상되는 ‘아줌마’이미지는 ‘빠글빠글 파마, 와글와글 왕수다, 좌충우돌, 무지막지, 막무가내’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대부분이다(김성민, 1999 : 222). 자식을 위해 남편을 위해 헌신하고 내조한다는 명분으로 ‘아줌마’ 자신의 존재가 없었기 때
성들 간의 다양성을 일깨워 준 이론적 기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획일화된 거대 담론의 함정에서 벗어나 여성들에게 국지적인 저항의 정치적 필요성과 유용성을 인식시킨다. 그리하여 여성들 내에서조차도 음지에 있던 레즈비언들과 흑인, 제3세계 여성들의 문제와 정체성에 눈을 돌리게 하는 견인차
정치, 노동 문제에 중점을 두고 문화와 사회를 비평하는 글을 〈경향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싣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그 외 저서로 《모서리에서의 사유》 《억울한 사람들의 나라》가 있으며, 《우파의 불만》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그런 남자는 없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성 역할 구분으로 인한 고착화에서 찾았다. 따라서 사회에 성 역할 구분으로 인한 고착화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취업에서 구체화시켜 연구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성은 생물학적 성을 나타내는 sex와 사회적 성을 나타내는 gender로 구분 할 수 있다. gender는 사
정치적이란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짐으로써, 종래의 ‘공적 남성’과 ‘사적 여성’의 구분을 파괴하고자 한다.
(2) 反가부장제
사회는 성불평등과 성 억압의 체제에 기초하는데 그 핵심에는 가부장제가 있다.
① 가부장제(Patriarchy) = 아버지에 의한 지배 = 남성우월성의 상징=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