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기인지능력의 발달
I. 인지발달의 제5단계
피아제는 출생부터 청소년기까지 질적으로 다른 네 개의 인지발달단계를 가정하고 11세경에 형식적 조작능력을 획득하면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최상의 인지능력을 획득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러나 20세기 후반의 연구자들은 성인기 동안에도 인지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유전적 요인과 임신부의 영향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유전적 요소들은 태아기에 형성되며 개인적 차이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들은 다음과 같다.
1) 태아기의 유전적 요소가 결정하는 개인적 특징
① 성장률: 운동능력․지적능력․퍼스넬리티․신체적 변화에
발달심리학에서는 성적인 성숙이 가속화되는 출발 기기에서부터 성적인 성숙이 완료되는 시기까지를 청소년기라고 부르며, 그 이후를 성인기라고 부른다.
인간의 성적 성숙의 시기가 청소년기에 해당된다는 것은 곧 청소년 시기는 성적 욕망을 억제하고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을 함께 배워야 한다는
발달의 모든 것이 인생의 1/4인 어린시절에 결정되어서 그것을 고스란히 지닌 채 일생을 살아간다고 보았다. 그러나 성인기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먼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생리적인 감퇴가 일어난다. 지능이나 감각, 지각, 기억력 등 인지적 능력에서도 변화가 일어난다. 또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또한 청년기의 성공적인 발달에는 지능, 행복한 아동기, 풍족한 집안배경과 같은 요인보다는 훌륭한 지도자(mentor)와 역할모델의 존재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 레빈슨(Levinson)은 청년기에 다음과 같은 발달과제를 성취해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