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슬픔을 이기기 위해서 성장을 거부하는 길을 선택한다. 이 문장에서도 볼 수 있듯, 그녀는 자신을 이미 어른이라고 생각하며 냉정한 자아를 만든다. 응석부리는 아이의 모습으로는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감당해 내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12살 이후로 진희는 “성장할
어야 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그의 시를 관통하는 70년대 정치 경제, 대중문화에 대해 살펴본 후,『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와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의 시들을 분석하고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짚어보도록 하겠다.
2. 1970년대 사회와 대중문화
2.1 고속성장과 유신체제 사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과 1999년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를, 그리고 2000년에는 <천일馬화>가 그의 끊임없는 방황을 내비쳤다.
"이제 시인이 아니라 영화감독으로도 자리 잡았다는 자신감이 드나?"
"건방진 얘기일지 모르지만 나는 30대에 시를 통해 다 겪어봤다. 누릴 만큼 인기를 누려봤고, 비
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출마자들의 공약, 배경, 사상 등을 살펴봐야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 우선이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뉴스나 여론에 의존하여 투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책의 내용으로 올바른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자신에게 실망 아닌 실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복들을 그동안 익숙함에 무뎌져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당연하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어떠한 이벤트, 사건이 존재할 때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