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메이지유신과 패전을 계기로 변화해온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추적하는 데 중점을 둔 일본 연구와 동아시아의 지식 공유와 교류에 중점을 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야나기타 쿠니오의 일국민속학과 식민주의에 대한 일고찰」, 「일본식 근대호적
자본주의의 발생이 중국에서는 존재할 수 없었는가에 대한 논의를 보충적 성격으로 다루도록 할 것이다.) 다만 서구 문명의 해외 팽창에 있어서 거의 최종 관문의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을 반(半)식민지의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고찰해보는 것이 필요함을 말하려는 것이다. 다른 문명권
과연 이러한 가치부재는 왜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혹시 서양과 동양의 정신적 배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의문점에 착안하여, 동양과 서양의 기업경영관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오늘날의 불완전한 기업경영관이 유교 사상에 의해 어떻게 극복되고 발전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다.
정도로 리콴유의 부패척결 의지는 대단했다. 싱가포르가 일당 패권정당체제로, 인민행동당이 독립 이후 계속 권력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도 강력한 야당의 부재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부의 태도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싱가포르의 공무원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월급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