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고령화의 진전과 더불어 분자화되고 핵가족화 되고 있다. 다른 세대들이 한 가족 내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상호작용하는 기회는 점차 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한 세대간의 반목과 오해, 갈등의 소지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의 여러 장면에서 의도적으로라
세대간 가족치료의 개입과정
사회복지사는 먼저 ct가 가지고 있는 남편의 외도에 대한 감정투사가 단순하게 외도사건 자체에서 오는 급성불안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보다 만성적인 불안요인에 의해 감정 투사의 정도가 매우 높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ct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 핵가족 과정과
세대공동체 교육은 세대들 간에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으며, 각 연령 집단들이 갖고 있는 차이점보다는 세대공통의 가치나 관점에 대한 이해를 더욱 부각시키고 확대시켜 줄 수 있다. 또 다양한 배경과 연령, 그리고 경험을 가진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연
세대에게 전수하고 나아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교육적 노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노인교육’은 첫째, 노인기교육(老人期敎育)이라 할 수 있는 ‘노인을 위한 교육’, 둘째,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일반인들 그리고 노인관계 전문직업인들을 대상으로 노화과정의 특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이후 ct 극도의 자존감 손상을 경험하고 남편에게 그동안 쌓였던 분노와 적개심을 자주 표출하게 되었다. ct는 자신의 원칙에 맞지 않으면 비난하는 대처방식을 사용하였고, 남편은 아내의 비난에 회피 거리두기를 사용하였다. 이로써 부부간의 친밀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