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무: 사제계. 무인의 가계에서 태어나 세습하여 되는 무당.
②강신무: 샤먼계. 신들려 되는 무당.
3) 무속신앙의 신화와 교리
흔히 종교 의식에 대한 지적인 표현으로 신화와 교리를 들 수 있다. 신화는 교리체계의 토대는 물론 신앙의 정당성을 부여하게 되고, 교리체계는 신앙을 설명하고 명료
세습무는 남방의 주술사계통이라든가 여무의 칭호가 지방에 따라 무녀·무당·무신 법사·당골·보살 등으로 불리며, 남무는 박수·재인·점쟁이·화랑·광대·신장·심방 등으로 불리는 것이 그 예이다. 이는 그만큼 예속적이 아닌 자유분방한 우리 무속의 전형을 드러낸다 할 것이다.
무당이 되기 위해
세습무의 원형을 지닌 모습인 것
1.1.1.5. 특히 초기사회는 국가가 형성되기 이전의 부족사회는 정치적인 수장(왕)과 종교적 사제(무당)가 같은 사람, 이른바 제정일치(祭政一致)의 사회였다. 그 근거로 육당 최남선의 주장은 ‘단군(檀君)’은 고유명사가 아닌 북방의 알타이어 계통에서 무당을 ‘탱그
1. 무속의 개념
무속은 무당과 그 신도들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지고 있는 종교적 현상으로 민간신앙 가운데서 가장 확고하면서 광범위한 우주적 신앙체계를 갖추고 있다. 사제자로서의 무당은 신과 인간의 사이에서 대소 규모의 종교의식을 통해 아래로는 인간의 뜻을, 위로는 신령의 뜻을 서로에
당골 무당 채씨 4자매….이들은 큰언니부터 넷째 막내까지 모두 무당이다. 팔순을 바라보는 당골(세습무) 채정례는 악사인 남편과 함께 아직도 신을 모시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는 진도를 들었다 놨다 할 만큼 굿을 잘 놓는 당골이었고 네 자매 모두 무업을 이어 받았지만 첫째와 셋째 언니는 벌써 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