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소유`를 버리니 `존재`가 행복해졌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다. 에리히프롬의 <소유냐 존재냐(ToHaveorToBe)>는 글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프롬은 현대산업사회가 만들어내는 사회적 성격, 즉 `소유지향`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현대인에게 익숙한 `소
프롬은 이 책에서 인간생존의 두 가지 양식, 즉 재산․ 지식․ 사회적 지위․ 권력 등의 소유에 전념하는 '소유양식'과 자기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며 삶의 희열을 확신할 수 있는 '존재양식'을 들고 있다.
이 두 가지 생존양식의 차이․ 갈등 ․ 선택을 사람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1. 들어가는 말
에리히프롬은 현대사회를 위기라 하였다. 프롬은 인간은 본래 이성적이고 자유로운 존재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은 소외받는 존재이다. 물질로부터의 소외, 국가정책으로부터의 소외, 그리고 서로를 경쟁상대로 인식함으로 인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소외 등 자본주의사회
존재와 의식이 동일시 되었습니다.그러나 시대가 흘러 사람들은 마음의 복잡한 구조에 대하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가 절대적 지배력을 상실하기 시작한 것도 정신의학의 탄생에 기여했습니다.18세기에 현대 정신요법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프란츠 안튼 메스메르
2. 에릭 프롬의 어린시절과 1,2차 세계대전.
그의 자서전 ‘환상의 사슬을 넘어서’(Beyond the chains of illusion)에서 보면 그는 어린 시절의 두가지 사건이 훗날 그의 일생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밝히고 있다. 우선, 12살 때 그는 25살의 아름다운 여인이 인생을 즐기는 길을 택하게 보다 보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