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관심을 두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보다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본다.
렌즐리(1988)가 수월성의 파급효과(Radiance of Excellence)라는 말로 “수월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일반 아동들이 피해를 볼 것이 우려되는 속진제를 실시하지 않는 것보다는 수월성을 추구하는 각 개인들의 적성과 능력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일반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에 있어 별도의 문서상의 영재과정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지는 않으며, 이것의 이유는 영재교육은 일반 교육과정을 심화하거나 속진하는 것으로서 이루어지며, 별도의 문서상의 영재교육과정을
교육방법을 동원하여 영재들로 하여금 최대한도록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영국, 독일, 이스라엘, 프랑스 등 구미 여러 나라, 대만,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는 고급 인력자원 개발만이 자국 발전의 주요 수단이라는 인식하에 영
Ⅰ. 한국 영재교육과정 사례
1. 영재교육진흥법
영재교육진흥법이 공고되기 전부터 시․도 교육청 영재반,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센터 등에서는 나름대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시켜왔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은 법적인 뒷받침이 없는 임의적인 것이었으며, 따라서 국가의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