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저학년에서 24는 10이 2, 1이 4 또는 12가 2로 이해될 수 있다. 73은 ‘70보다 3이 더 큰 수’, ‘63보다 10이 더 큰 수’, ‘50보다 23이 더 큰 수’ 등으로 말하게 하고 이를 기호로 70+3, 63+10, 50+23 등과 같이 나타내어 7차 교육과정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수를 학습하면서 연산도 함
학습 결손이나 이해의 부족은 다음 학년에서의 학습 방해나 장애의 결과가 된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도형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위개념의 도형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쉽고 재미있게 조작을 통하여 도형의 합동과 대칭을 이
교육과정의 틀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걸 맞는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혹은 재구성해서 가르치는 교육과정 쪽으로의 방향전환이 요구되어 진다고 본다.
Ⅱ. 수와연산영역지도(수와연산학습)의 중요성과 기본방향
수학에서의 수 개념과 기초적 연산능력 배양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
교육과정 설계 원리와 같은 과정을 거쳐서 다양한 배경의 학습자들과 다양한 영역의 교과 영역을 상대로 도출된 것들 중 일부다.
‣ 교사는 학습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조직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각종 학습전략이나 인지 전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에서는 교사의 발문도 ‘몇 개인가?’와 같이 정답형의 발문이 아니라 ‘몇 개라고 생각합니까?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와 같은 열린 질문을 통하여 자유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학습 장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학과 수학교육은 다르다. 수학은 추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