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술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술자리를 통해 불특정한 타인과 관계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그에 대한 기본적인 예 중의 하나로, 많은 단체나 집단에서 행하는 신입생 또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환영회라는 이름의 술자리를 갖고,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
‘히브리즘’과 ‘헬레니즘’은 서양 문명을 일구어 온 중요한 젖줄이다. 수 많은 신화와 종교적 상 징과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두 세계에서 술은 어떤 고민들을 표현하고 있을까?
그리스신화의 신 디오니소스는 포도주를 만들어 인간에게 선물하고 술의 축제를 즐기다가 이 카리오스의 죽음으
맥주는 B.C 4,000년경 중동지역(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 민족에게 최초로 제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만든 맥주는 보리를 건조하여 분쇄하고 그것으로 빵을 구워 낸 후 그 빵을 부수고 물을 가하여 자연발효시킨 것으로 원시적인 맥주제조 방법 이었다. B.C 3,000년경에는 이집트에서
이집트의 이시스 – 맥주
인도의 소마 – 감로주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포도주
로마의 바커스 - 술
수메르인/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로마
유럽(독일/영국)
지금과 같은 형태의 맥주가 만들어 지기 시작한 것은 10세기 경 부터
~ 19세기 이전 : 상면발효방식
효모가 맥아즙 발효 →
술을 만취하도록 마심으로써 진정한 성인이 되었다는 사고방식 또한 현대 술 문화의 부정적인 측면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사회적, 역사적 관계 속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 한국인의 술 문화는 우리생활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