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역시 스페인을 포함한 서구 세계의 모든 플레인송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레고리오 성가를 비롯한 플레인송의 특징은 단성 음악적이고 대개 무반주를 사용하며 비 운율적이다. 또한 산문적 리듬을 사용하며 대개 라틴어로 불린다.
2. 세속가곡과 아랍의 영향
9-14세기의 시기를 중세라고 한다.
세기 말경에 예술적이며 세속적인 성악곡이 생겼다. 기사 계급 출신인 시인 겸 음악가들이 지은 서정시의 음악인데, 트루바두르(Troubadour), 트루베르(Trouv res) 등, 말하자면 샹송(Chanson)이 생기게 되었다. 이탈리아에서도 트로바토레(Trovatore)가 생겼는데, 칸쪼네(Canzono)의 작시, 작곡가들이 있었다.
한편
제1장 고대의 음악
1. 음악의 기원
음악의 기원에 대해서는 신화 전설에서 이야기되고 있는데, 그것은 음악에 대한 경외심이나 민족에 따른 음악관의 다른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의 기원을 과학적으로 추구하려는 시도는 18세기 이래 계속되어 왔으나 항상 큰 장애에 부딪쳤다. 예를 들면 유아의
세속가공의 전성기이다. 트루바두르*는 남프랑스(르와르강 남쪽)에서 활약하며 이 지방의 방언인 랑 두크에 의한 시를 불렀다. 또 주목해야 할 것으로서 가곡을 삽입한 목가극(아당 드 라 알르의 작품)의 창작이 있다. 이들 프랑스의 세속가곡은 롱도*, 비를레*, 발라드*라는 가곡 형식이나 레* 등의 시
성가보다는 다양성 넘치는 세속음악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3. 르네상스음악(14세기 ~ 16세기)
십자군 원정이후 르네상스의 도래는 음악분야에서 세속음악, 다성음악, 그리고 기악의 촉진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 네덜란드악파(15~16세기)는 샹송, 마드리갈, 등 인간미 넘치며 고도에 대위법에 의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