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1960년대 이후 사회인지 이론과 함께 등장한 개념이며, 대표적으로 주장한 학자는 Bandura가 그 중심에 있다.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이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대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기효능
중재하여 행동이 결정되며 인간의 사고나 행위 등을 이끄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자기효능감임을 강조한 것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Bandura(1977, 1986)의 자기효능감4가지원천에 대해 서술하고, 생활체육 지도 시 참여자의 자기효능감향상전략을 4가지원천 중 1가지를 통해 기술해 보겠다.
, 그리고 학업 성취 등 전반적으로 자기효능감이 행동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스포츠심리학2) Bandura(1977, 1986)의 자기효능감4가지원천에 대해 서술하고, 생활체육 지도 시 참여자의 자기효능감향상전략을 4가지원천 중 1가지를 통해 기술하기로 하자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 선구적인 심리학자이다. 그의 이론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심리학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여기서는 Bandura가 주장하는 자기효능감의 4가지원천에 대하여 설명하고, 4가지원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자신 또는 타인의 예시를 바탕으로 그 효과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스포츠심리학은 크게 세 가지의 목표를 가진다. 그 세 가지는 교육, 연구, 그리고 현장적용이다. 스포츠심리학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교육과 연구에 주안점을 두어왔고 현장적용은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끌지 못했었다. 그러나 1984년 LA올림픽을 기점으로 스포츠심리학을 활용하여 경기력을 향상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