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의 의도에 대한 독특한 역사적 문제와 요한복음의 기원과의 관계성이 일반적인 전승비평 대신 들어서게 되자 논쟁은 진정성의 문제와 역사적 가치의 문제로 집중되었다.
요한복음에 나타나고 있는 관념들의 전후 관련은 물론 설화의 진행 과정이 제기하는 많은 난점들을 설명하거나 해소
복음을 형성하였던 자료비평의 문제, 공관복음의 대한 여러 가설과 Q의 문제, 공관복음 기자의 신학이 예수전승의 수집과 편집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고, 특별히 구약성서와 신약성서가 쓰인 시대의 사상과 철학, 민담 등이 공관복음에 미친 영향 등을 함께 다루어 보고자 한다.
Ⅱ. 본 론 - 1
1. 신약
요한1서의 기원 시기에 가장 적합한 것은 90년과 110년 사이가 된다. 기원 장소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다. 만일 요한복음이 시리아에서 기원되었다면 요한1서에 대해서도 같은 지방을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Ⅱ. 요한 2, 3서
1. 요한 2서 개론 성종현,『신약 성경 연구』(서울 : 장로회신학대학
신약성서의 편지들은 보통편지와 서한의 양식을 둘 다 갖추고 있었다. 이는 저자가 가지고 있는 심정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친밀함이 드러나면서도, 중요한 종교적 가르침을 수신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유용했다. 편지를 이와 같이 사용한 것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유대인들이 유대 땅
복음서로 받아들였다. 유세비우스는 파피아스의 글을 인용하면서, “장로들이 불러주는 것을 마태, 마가, 누가가 각각 그렇게 기록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주장은 이레니우스와 어거스틴의 저술에서도 지지를 받는다. 김희성, 『신약주석 방법론』, 152쪽.
마태복음이 제일 먼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