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합법성 모델을 통한 누가-행전 비평 스티븐 헤이네스 & 스티븐 매켄지, 성서비평 방법론과 그 적용
(1) 이론과 모델
에슬러는 누가가 글을 쓴 것은 원래 사회 및 정치적 문제에 대해 발전된 신학적 입장을 적용하기 위해서라는 입장 즉 누가에게는 신학이 우선이고 사회적 혹은 정치적 중요성은
비평적 해석
정경화 작업 속에는 언제나 신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이 공존함을 인정 해야 한다.
신적인 면이란 하나님께서 각 책의 저자들과 후대의 편집자들에게 신학적 진리를 오류없이 소개하는데 요구되는 영감을 부어주신 것을 의미하며, 인간적인 면이란 이렇게 기록된 여러 책들을 신앙적인 차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발전하게 되면서 성서 비평학에 새로운 통찰을 주게 된 것이다. 박정아, “심리학적 성경 해석학의 가능성과 방법연구” (미간행 석사학위 논문, 침례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2006), p. 15 참조.
이와 같이 성서학자들은 사회과학의 한 분야인 심리학의 도움으로 성경의 저자, 등장
복음서의 다른 역할들과 각 증언의 독특한 느낌을 보여주는데 실패한다.(전통적 융화론자들의 문제점) 또 다른 한편으로 역사적 발전을 넘어 보다 큰 정경적 관계를 확립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비평적 해석 (Beare) 또는 팔레스타인이나 헬라적인 환경의 관점에서 그 기사를 역사화 하는 비평적 해석
사회의 흐름은 자연적 인문이학 나 문학비평에까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포스트모더니티(탈근대성)에 대한 해명은 모더니티(근대성)에 대한 탐구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것이 수입된 후기산업사회의 문화논리에 불과하거나 뜨겁게 타오르다가 사그라진 한시적인 것에 지나지 않거나 간에,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