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으로 기본적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인권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수많은 세기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차원에서 변화를 거듭하였다. 변화요인으로는 자유와 평등은 오늘날 우리가 행하고 있는 움직임이나 현재의 모습들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변화 요소
민주주의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가 무수히 있었으나, 엄밀하게 따져서 민주주의라는 말의 개념에 대한 합의는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민주주의란 ꡐ국민의 지배ꡑ라는 뜻으로, 민주주의체제는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이것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체제를 의미한다고
민주주의사상가로써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로크는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에로 이행해 가는 17세기 영국의 대변혁기에 태어나서 실로 광범한 분야에 걸쳐 성실하게 사색한 대사상가였다. 특히 그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무엇보다 존중하고, 그것을 참으로 올바르게 보장해 가기 위한 민
민주주의와 양립 가능한 한편, 자유주의와 접합시킨 형태가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선 유교공동체의 민본주의와 위민사상은 현대사회의 민주주의의 원리와 부합한다고 본다. 민중의 복지와 민생을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로 여기는 유교의 정치원리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실질적 민
민주주의 및 사회민주주의)'을 추구하는 단계로 항진해 왔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오늘날은 소련과 동구 공산권 국가들의 몰락 이후 자유민주주의가 그 생명력을 바탕으로 인류가 실현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체제로 주장되면서(후쿠야마 같은 경우는 '역사의 종언'을 선언하기까지 한다) 이데올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