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십팔사략(十八史略)이란?
십팔사략(十八史略)은 중국 원(元)나라증선지(曾先之)가 지은 역사책으로 <고금역대십팔사략(古今歷代十八史略)> 의 약칭이다. <사기(史記)>를 비롯하여 <신오대사(新五代史)>까지의 정사(正史) 17종과 송(宋)나라 때의 사서(史書), 즉 북송(北宋)의 이도(李燾)가 지은 <속자
중국사를 대락 간추려 놓은 것으로 중국 사학의 기초 입문서라 하겠다. 당시 중국에 존재했던 정사(正史) 18가지 책을 요약해서 알기 쉽게 편찬하였다. 그래서《십팔사략》이라는 책 제목은 18가지 역사책을 요약하였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이다.
증선지(曾先之)는 송(宋)나라 말기에서 원(元)나라 초기
증후야여정흠사 동승공좌 갈령대상장역범
증국번과 정동근 흠차는 같이 공좌에 올라 일갈해 장문상 역모범을 데려오게 했다.
當由兩旁兵役, 一聲?喝, 推上張汶祥當面。
당유양방병역 일성요알 추상장문상당면
?喝 [y?o?he] ① 고함치다 ② 큰 소리로 외치다
곧장 양쪽 병력은 한번 고함쳐 장문상을
중국은 진시황이 처음으로 통일하였기 때문에 가장 넓은 영토를 확보했던 시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보다 앞선 시기에 중국의 국경은 이 시기보다 동쪽에 있었을 리가 없을 것이다. ≪사기≫ <진시황본기> 26년조에는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영토가 동쪽은 바다에 이르고 조선에 미쳤다.” 라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