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태국(타이)의 지세와 기후
면적 51만 3,115㎢, 인구 5,759만 명이다. 서부와 북서부는 미얀마, 동부는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와 접하며, 남동부는 캄보디아, 남부는 말레이 반도에 이어지고 말레이시아와 접한다.
수도는 방콕 북부는 산악지대이고, 북동부는 라오스와의 국경을 이루는 메콩강까지 이어
흔히 태국은 건국 이래 독립을 유지해 온 동남아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타이족은 13세기 경에 의해 현재의 위치에 쑤코타이 왕국을 건설한 수 70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수도가 쑤코타이에서 아유타야로, 톤부리로, 그리고 1782년에는 방콕으로 바뀌며 왕조도 바뀌었으나, 그 문화의 맥과 전통은
쑤코타이 시대(1238- 1378년) 1219년: 징기스칸의 정복 전쟁 시작
1231년: 고려에 몽고 침입 시작
1299년: 오스만 터키 제국 일어남
크메르 제국이 쇠태하면서 태국의 두 장관, 쿤 방끌랑타오와 쿤 빠므망은 1238년 크메르 제국의 북부를 점령하여 태국 민족 최초로 독립 왕국을 건설했다. 이것이 쑤코타이
쑤코타이 왕실에 이슬람은 불교 이외의 새로운 종교로 소개되었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태국에서 쑤코타이 왕국을 계승한 아유타야 왕국이 세워진 14세기에 이르러서 비로소 정치적 세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아유타야 왕국은 일찍부터 해상 무역을 통한 국제교류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쑤코타이 도에 있는 마하탓 절내의 프라마하탓 등이 있다.
태국은 열대몬순기후라서 여름에는 후덥지근하고 우기에는 단시간 내에 홍수가 날 정도로 비가 많이 온다. 또한 중부와 북부, 남부지방의 기후가 다르므로 태국의 열대성기후와 각 지방의 기후에 알맞게 가옥의 건축형태가 조금씩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