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들은 자신이 먹지 말아야 하는 특정한 음식을 주의하고 자제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며,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은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긁어 온몸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론에서는 식품알레르기의 원인, 증상, 관리방법과 아토피피부염의
동반한 홍반성 발진, 안면부에 전반적인 홍조, 수족부 습진: 건조하며, 손바닥의 잔금이 많고 과각화 증상, 전신적인 피부 건조증과 만성적인 자극에 의해 태선화와 색소침착 동반, 쉽게 얼굴이 붉어진다.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감에 증상이 악화된다. 스테로이드 제제에 알러지가 있는 경우가 있다.
원인에 의하여 경구면역관용 획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식품알레르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면역관용(immune tolerance)은 영유아에서, 특히 신생아의 경우 획득이 어렵다(박용민, 2015).
알레르기증상은 원인물질과 접촉한 비만세포(mast cell)가 항원과 반응하는 감작(sensitization)의 과정을
건강의 유지와 증진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교육대상자에게 올바른 영양지식·태도·실천기술을 보급하고,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여 식생활을 보다 균형 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구재옥 등(2007)은 교육대상자의 신념, 태도, 환경의 영향, 지식의 변화를 통하여 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토피
(1) 유병율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의 아토피 유병율은 소아의 약 10~30%, 정상 성인의 1~3%로 추정된다. 전체 아토피 환자의 70~95%는 5세 이전에 발생하며, 이중 출생 후 1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절반이다. 남녀 비는 여성이 1.3:1.0으로 약간 높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이탈리아나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