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요구라든가 성향에 맞도록 융통성을 지녀야 한다.
검사 전반에 관한 개별적 설명은 최소로 해야 한다. 그리고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워 주어야 하는데 이때 검사자는 아동 각자가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기를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또한 아동이 성공적으로
대상에 따라 정신요법적 미술치료, 재활적 미술치료, 레크레이션 미술치료 등으로 나누기도 하지만, 미술치료는 결국 이미지 표출과정에 있어서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기법으로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기법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언어적 이미지와 시각적 이미지에서 지금까지 상실, 왜
검사를 대할 때 피검사자는 간혹 불안을 갖기도 한다. 특히 적성검사나 성취도검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검사에 대한 불안은 상담의 전과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흥미검사나 성격검사의 경우도 취약점이나 바람직하지 않은 특성들을 나타내 주는 개인의 특성들을 보여줄 수 있
아동에게 더욱 유용하다.
평가자는 또한 검사 항목의 질문들에 대답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극도의 소심증 아동을 만날 수도 있다. 비행 아동의 경우는 검사가 실시되는 장소가 그러하듯(청소년 보호센터나 소년원과 같은) 어던가 권위적인 장면에서 발생하는 상황적 스트레스는 물론 검사 자
아동의 학업 성취에 대한 예측이나 대략적인 지능 추정을 위한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검사에 필요한 도구로 BGT카드 연필로 모사할 9장의 추상적 도형시리즈, 용지(A4), 연필, 지우개가 있으며, 조용한 방에 표면이 고른 책상이 놓여져 있어야 한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개인검사시 10분, 집단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