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농학교 현장에서는 「언어」라고 하는 말이 횡행하고 있다만 오늘은 한 번 바꾸어서 커뮤니케이션의 소중함을 찾아보고, 아동들의 성장과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여기서 우선 커뮤니케이션
아동의 말과 언어능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교육학적 관점을 반영
- 교육적 관점을 반영하는 정의( Meyen,1996 )
◈ 청각장애 : 경도에서 최중도에 이르는 청력 손실을 모두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
->농과 난청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 농(Deaf) : 청력 손실이 심하여 보청기를 착용하고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자 희망하는 청각장애인은 27.8%로 여타의 기관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회복지관을 희망하는 자에 비해 무려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이 아직 마련되지 못한 상태이며, 복지관에서 수급하는 교
교육의 시대로 구분한다. 교육의 시대는 태두기(1899년 이전), 1차 발전기(1900∼1940), 2차 발전기(1941∼1979), 3차 발전기(1980년 이후)로 구분하고 그 특징을 밝힐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최초의 특수학교는 1755년 레페가 설립한 파리농학교로서 수화법에 의한 교육을 하였다. 구화법에 의한 농학교는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