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각각 실려 있다.
2. 구성 :
全 13연, 월령체 구성(序詞와 本詞인 1월에서 12월까지의 달거리로 구성)
3. 이해와 감상
작자·연대 미상의 고려속요의 하나. 고려 시대에 구전되어 내려오다가 조선 시대에 문자로 정착된 듯하다. 내용에 남녀간의 애정을 그린 것
고려가요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짐은 <처용가>의 경우가 극명히 보여 주고 있거니와, 다수의 배역이 등장하는 연극적 무대에서 불리워졌기에 단일 작중 화자의 민요와는 달리, 다수의 작중 화자가 번갈아 노래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3. 개인 창작곡
고려초기에도 귀족 작가의 창작
같이 고려 시대의 향악곡은 고려사악지에 속악이라는 이름으로 32곡의 이름이 적혀 있고, [세종실록]의 기록으로 보면, 조선조 초기에는 향악이라는 이름으로 50여 곡이 있었다고 하는데 신라와 백제의 민간 속어로 되어 있다고 한다. 여러 문헌을 통해 이밖에도 많은 향악곡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음은 순간적이며 이 순간적인 음에 의하여 심상을 형성하며 이것을 음악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음악을 재현하려면 어떠한 형태로 그 음악을 남겨 두는데 이것을 기억이라고 하고 다른 방법에 의한 것을 기록이라고 한다. 기록에는 녹음에 의해 연주 그 자체를 기호로써 보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