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튀세르의 분류법에 따르면 루카치와 쌰르트르는 인간주의 이데올로기에 빠져 있고, 심지어 그람시 조차 역사주의로 분류한다.)는 인간의 '주체성'을 과도하게 강조하는 지적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 프랑스 이데올로기 : 알튀세르는 마르크스주로부터 이데올로기를 제거하고 이를 개념적으로
들뢰즈의 철학적 소통이란 것은 상대방의 개념을 소멸시켜버린다는 회의주의적인 저주가 두려웠을뿐더러 서로를 횡단하여 새로운 개념과 내재성의 구도, 철학적 인물을 창조할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필자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분명하지 못하므로, 알튀세르처럼 어느 철학이 제시하는 토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과 그 맥을 같이한다. 그러나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은 단지 이데올로기 국가 기구를 통해서 이데올로기가 유포된다는 정적인 개념인 데 비해 헤게모니는 이데올로기와 사회적 경험 사이에 발생하는 끊임없는 대립과 투쟁을 전제한다. 그런 의미에서 헤게모니는 오히려 알
(1) 맑스(Karl Marx: 1818-1883),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와 레닌(Vladimir Ilyich Lenin: 1870-1924)
- 맑스와 레닌의 관계는 이론적으로 실천적으로 아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레닌의 논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설명할 때 논하고자 한다.
< 맑스 이전 또는 당대 유럽의 시대적 배경: 혁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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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안사연 회장이 일기도 그렇게 어렵게 쓰냐고 했는데 사실 일기는 안써요.
어릴 때고 그렇고 앞으로도 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은 방금 안사연 회장이 말한 것처럼 1장이
이미 발표된 글인데다가 지난번에 안사연에서 자본 100주년 기념 강연회를 주최할 때 고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