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연구>를 정리한 우리의 논의에서는 (이하 여기서는) 반말이 국어 문장의 한 종류라고 파악하는 입장에서, 반말체 종결어미를 설정하고 그 목록을 확립하며 개별 어미들의 통사적 특성과 의미 기능을 체계적으로 기술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기서는 반말체 종결어미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
♧ 박근호, 선어말 어미 -겠- 에 관한 연구
1. 선행연구 : -겠-을 파악하는 여러 입장은 크게 세 유형으로 구분된다.
1.1. 미래시제의 -겠- 과 양태의 -겠-은 별개라는 견해
1.2. -겠-은 미래시제 형태소이며, 부차적으로 양태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견해
1.3. -겠-은 추정.의도 등을 나타내는 양태소이며, 부
양태소 분석을 해 보았다. 이 논문에서는 선어말어미인 ‘-더-’나, 종결어미인 ‘-네’, ‘-구나’, ‘-지’, ‘-거든’ 등의 양태소 중에서 종결어미 ‘-네’와 ‘-거든’을 분석의 대상으로 삼았다. 나머지 양태소들은 그 의미기능이 다양한 선행연구를 통하여 어느 정도 확립 되었다고 여겨진다. 그
어미 〔-겠-〕의 의미기능과 역사적 형성과정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겠-〕의 의미기능만을 살펴보도록 한다. 먼저 현재국어에 나타나는〔-겠-〕의 쓰임을 고찰하여 그 의미기능을 밝힌다. 여기서 〔-겠-〕은 불확실한 명제내용에 대한 <추정>과 <의도>를 표시하는 양태소임
어미(밑줄 친 부분) : 시제에 따라 그 형태소가 달라짐.
➁ 사건시를 나타내는 부사(기울임체) : 때에 따라 사용되어 시제의 의미를 명확히 함.
2. 과거시제
2.1 ‘-었-’
2.1.1. ‘-었-’과 과거
▸‘-었-’의 유무에 의하여 현재 상황과 과거 상황이 선명하게 갈라짐
① 아까는 창호가 제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