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한글은 우리의 고유문화이다. 한민족의 정서와 의사표현을 한글로 나타내고 잇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인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말과 글을 통하여 살아가며, 언어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거의 마비되고 말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유 언어인 한글을 사용하지 못한다면 한민족의 정체성은 이미
자질
*말소리는 자음 19개, 단모음 7개, 이중모음 10개를 합해 모두 36개
*이중모음을 단모음과 활음의 결합으로 보면, 자음 19개, 단모음 7개, 활음 3개 총 29개
이 말소리를 구별 짓는 음운자질(phonological feature): 음운자질은 대체로 음과 양의 자질가를 갖는다. 결국 하나의 자질은 두 소리를 구별 짓게 한
넷째, 된소리 성모의 한국한자음은 거의 없다. 이는 한국한자음 형성 시기에 우리말 닿소리에 된소리가 없었기 때문이다(우리말 된소리 형성 시기는 15C 전후로 보아야 한다).
중고한음의 전탁음은 유성유기음으로 우리말 된소리가 정확히 일치하는 음성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듣기에는 다분
ㅅ)이나 동명사어미 尸(ㄹ) 뒤에 오는 단어의 첫소리 'ㅂ,ㄷ,ㅅ,ㅈ,ㄱ' 이 된소리로 발음되었다고 추측되어진다. 중세전기 때 이 된소리가 어두에 나타남으로써 자음체계 속에 확고히 자리 잡게 된 것이라 추정 된다. 후기 중세어 자료에는 이것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음이 확인된다. 따라서 고대국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