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후 큰 변화도 없었고 한국한자음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즉 「」 반영의 글자들의 형성은 상고음의 영향으로 형성된 한국한자음이 그대로 조선한자음으로 연결된다고 보아야 한다.
⑷ 특징 ④ - 홀소리 「」의 존재 최남희, 「고대국어 홀소리 ‘(ɐ)’의 존재에
문헌자료로서 [삼국사기] 권 35, 37에 나타난 고구려 지역의 땅이름 자료들을 주된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고대 국어를 연구하는 데는 무엇보다도 자료의 특수성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분석이 필요하다. 고대인들은 한자를 가지고 우리말을 표기하기 위하여 월의 순서를 우리말 순서에 맞추어 적는 방
그로부터 자료가 나타내는 고구려말 어휘를 밝혀낸다.
둘째, 분석된 어휘자료들로부터 고구려말의 어휘와 음운체계의 특징을 논의하고 고구려말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시도한다.
셋째, 이러한 고구려말 자료들이 고대국어의 단일성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를 고찰하고 중세 및 현대국어에 어떻게 이
현대 중국어까지, 북쪽 끝 시베리아 접경 흑룡강성에서 말하는 북방방언에서 남쪽 끝 해남도(海南島)에서 말하는 남방방언까지, 동쪽 끝 상해에서 말하는 오(吳)방언에서 서남쪽 끝 곤명(昆明)에서 서남관화(西南官話)방언까지, 이렇게 광대한 지역에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용해 왔고 또 사
음군을 가진 것들은 모두 연철표기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의적 교체를 보이는 어간들은 모음이 후행하든 자음이 후행하든 거의 모두 분철로 나타난다. 현대국어의 정서법에 의하면 그 이형태들이 자동적 교체를 보이든 수의적 교체를 보이든 어간말 자음군을 어간 아래에 모아써서 그 기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