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을 찬양하는 대표적인 1세대페미니즘 작품이었다. 시카고는 여기서 디너파티에 초대된 39인의 여류명사들에게 헌정하는 39개의 자궁형 도자기 접시를 제작, 자궁의 제식으로 여성의 파워를 과시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이 작품을 비롯한 시카고의 자궁 이미지들이 생물학적으로 고유한 여성 이미
페미니즘의 문제의식의 관점에 근거하여 여성에 대한 사회적 태도가 중세부터 근대까지의 미술작품에서 어떠한 여성이미지로 나타났는지 알아보고, 미술사에서 여성작가는 왜 부각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페미니즘미술의 등장과 1,2세대페미니즘미술가들의 활동
미술사는 예술 생산의 경제 사회적 요인을 간과하고 양식만을 문제 삼은 형식주의 미술사인 동시에 위대한 예술이라는 개념을 설정한 배타적 천재 중심의 미술사이고, 미술에서 여성적 전형을 수립하고 차별화함으로써 여성 화가들을 대거 탈락시킨 남성 중심의 미술사였다. 수정주의 미술사는 이와
여성미술가를 발굴, 여성들의 예술적 업적을 과시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러한 수정주의는 미술사의 기본 틀을 의심하지 않고 그 틀 안에 여성 화가들을 삽입함으로써 또 하나의 배타적인 여성 천재미술사를 구축, 자칫하면 여성중심의 분리주의를 범하는 모순을 내포하고 있었다.
2세대미술사가들
선고 받는다. 그러나 성령의 도움으로 두 노인은 위증이 탄로나 돌에 맞아 죽고 수산나는 무죄로 석방된다.
주디 시카고(1939.07.20~)
미국의 제1세대여성미술가이며 교육자이고 저술가.
여성의 신체 이미지를 작품에 노골적으로 표현
-> 여성의 몸에 대한 편견과 남성 위주의 사고에 정면으로 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