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야 울산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청동기시대에 이르면서 울산의 인구는 크게 늘어나는데 이 청동기시대 생활상, 사회관계와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암각화이다. 이번 시간에는 선사시대의 선조들의 생활상과 반구대암각화 및 천전리각석을 토대로 우리 선조들의
1. 들어가며
얼마 전, 울산에서 ‘암각화의 관광자원화 및 문화 콘텐츠 개발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그 세미나에서 한신대 신광철 교수는 “반구대암각화는 선사 및 고대 역사문화 자료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신화와 생활의 복합체, 초자연과 자연 복합체로서의 가치를 지닌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암각화는 지금 우리가 잘 볼 수 없고 깊숙한 바다에서 사는 다양한 고래의 종류를 자세하게 새긴 것이 특징이며 지금 한반도에서 볼 수 없는 표범, 여우, 늑대 같은 육지 동물, 그리고 정착생활을 자세하게 보여주는 울타리 등을 표현하는데 이런 암각화 속에 있는 형상들은 선사시대에 만들었다고 하기
화론에 입각하여 주로 중국의 전통회화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선별적으로 받아들여 한국 특유의 양식을 형성해 왔다. 그 원천은 울산시 울주구 반구대암각화를 비롯한 선사시대의 선각화에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나, 본격적인 발전은 대체로 삼국시대 중엽인 4세기경부터이다.
울산의 고래관광이다. 울산의 포경역사는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지역주민들은 1995년, 장생포항을 고래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고래축제를 열었다. 울산시는 돌고래를 소재로 한 해울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각종 상품, 홍보물, 가로수 디자인, 시내버스 전면 스티커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해 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