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지 반성해야 역사가 아닌 것이다. 침략의 역사를 기회 있을 때마다 참회하는 독일과 달리 일본은 역사왜곡 세력의 움직임이 지속되어 왔으며, 그 위세는 두 차례에 걸친 후소샤 교과서 파동에서 보이듯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왜 일본에서는 독일과 달리 역사왜곡세력의 움직임이 관성을 잃지
역사와 관련된 것으로 ‘임나일본부’가 대표적이다. 두 번째, 독도와 관련된 왜곡이다. 세 번째, 식민지시대에 대한 왜곡이다.
첫 번째와 관련된 역사왜곡이 일어날 때마다 국가나 학회 단위로 성명을 발표하는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임나일본부설은 폐기된 학설에 가까워서 일
교과서 문제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자국의 애국심을 높이고 긍지를 키우겠다는 신념하에 역사를 자국 중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교과서 문제가 파문시 되는 것은 바른 역사가 아닌 왜곡된 역사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심각한 사실왜곡이 국내 언론을
동북공정과 고구려사의 귀속문제, 일본의 교과서에 보이는 역사왜곡 문제, 독도의 영유권에 관한 일본의 외교적 쟁점화 시도 등의 사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역사 내지 (한)국사의 교육을 강화하자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장에서는 중고등학교의 역사교육의 문제점과 대책방
동북공정을 수행하고 있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중국은 티베트가 자고이래 중국의 일부분이었다고 주장하면서 7세기 초 국가를 형성한 이후 원나라와 청나라 시대를 제외하고는 독립적인 국가형태를 유지해온 티베트의 역사를 말끔히 지웠다. 중국은 티베트를 중국의 일개 지방정부로 전락시켰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