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주의사관(식민주의역사관, 식민사관)의 정의
‘식민주의적 한국사관’을 흔히 ‘식민사관’이라고들 부른다. 그러나 이는 정확한 용어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식민사관’이라 하면 우선 식민을 하는 쪽이 주체인지, 식민을 당하는 쪽이 주체인지 애매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사관이 19세기
사관은 엘리트사관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의 지식인들은 중추계급의 일반적 가치부여와 함께 식민지조선 사회에서 필요한 중추계급의 범주와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대체로 당시의 지식인들은 “기업가, 사업가, 자본가” 또는 “정치가, 학술가, 사업가, 교육가, 기예가, 재산가”를
하는 신사회제도의 수립”에 모아진다. 이러한 이상적 사회제도의 수립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제시되는 개조의 대상이은 대체로 노동문제, 부인문제, 인종문제(민족간의 문제) 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논자에 따라서는 식민지조선 사회가 가지고 있는 특수한 조건에 관점을 가지고 개조의 대상을
식민지 사회의 구조와 작동을 아는 것이 궁극적으로 중요해 진다. 그런데 이 식민지 사회의 구조와 작동은 단시 식민지 시기라는 시기적 구별을 통해서가 아니라 식민지체제라는 사회체제의 의미에서 살펴져야만 한다.
식민지 시기라는 역사 시기적 구별 개념은 주로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사관의 내용을 정리하면 우선 역사를 움직이는 동력을 신의 의지로 규정짓고 역사의 흐름은 신의 구원으로 까지 향하며 역사과정은 구원을 위한 계시사다. 기독교 사관이 잘 나타난 성서는 신명기, 사사기, 사무엘, 열왕기 상하권 등으로 이를 보면 기독교 사관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이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