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의 경우 수시2-1과 수시2-2에서 논술과 특기중심, 학생부 중심으로 나눠 모집시기별 차별화를 꾀했다. 수시모집인원은 지난해 50%에서 60%로 확대된다.
경희대와 가톨릭대 경우 별도의 토론 평가가 실시된다. ‘입학사정관제전형’의 선발 과정이 일반 특별전형과 다른 점은 말 그대로 ’입학사정
불확실성을 담보로 한 사교육 시장의 팽창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대학에서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적성검사 전형, 다양한 외국어 성적을 요구하는 전형, 다양한 경력이나 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전형 등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한 수많은 전형을 실시하기는 있지만 수능성적 의존
대입전문조직의 구성, 그리고 사회통합과 관련된 전형
의 확대 실시가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2007년 초반기에 대학과 정
부 간의 내신반영 비율에 대한 논란, 후반기의 수능등급제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세 번째 과제의 세부 추진과제로 ‘입학사정관 제도’의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학생 선발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해 점수화된 자료뿐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이나 환경, 적성 등 계량화되지 않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뽑게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가 마감한 입학사정관제 시범대학 신청에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
대학교에 더욱 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은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새로운 전형요소들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대입자율화에 따른 `입학사정관제도`의 확대 실시가 눈에 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지난 19일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