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문법의 이해, 서울:한국 문화사, 2008, p.16
그러나 한국인 학습자들은 영어를 제2 언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배우기 때문에 이러한 예시적 인풋만으로 현재완료를 학습하는 데 무리가 있다. 더욱이 앞서 지적한대로 인풋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는 의사소통 중심 교수법에서 ‘의사소통’
교육 역시 무시할 수 없는데, 현재 문법 교육은 왜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지, 또한 그로 인한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한다.
현재 문법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는 먼저 문법교과서가 국정교과서로 단일화 되었기 때문이다. 문법교과서의 단일화로 인해 문법 연구자나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또한 언어와 함께 새로운 문화가 유입됨에 따라 우리의 언어는 계속 달라져 왔다. 언어의 변화는 단기간에는 잘 알 수 없지만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15세기 언어와, 현재의 언어를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언어는 사회적 약속으로서 어느 한 개인
교육 방안을 짜 보았다. 이는 초급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사용하는 데 필요한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았/었-'을 가장 효과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Ⅱ. 오류 유형 분석
1. 시제 어미의 오류 유형 : ‘-었/았-'을 중심으로
한국어 교육에서 종결형에 나타나는 시간 표현은 현재, 과거,
교육이 시급히 요구된다. 그런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고 편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적응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때문이다. 실제 교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