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판별의 절차는 영재교육과정의 범위와 목표에 준하여야 한다(Tannenbaum, 1986). 즉, 영재판별․선발은 제공될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목표와 내용을 반영하고 있어야만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목표하는 대상자를 적절히 판별, 선발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영재판별 과정의 방향은 이러한 기본 원칙
영재교육을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교육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모든 고난과 위기를 극복해내는 창의적인 능력을 갖게 하는 전인교육이다. 이런 전인교육은 가정과 학교와 아동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때만이 가능하다. 우리 아이들을 머리도 좋지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강인한 아
영재교육의 기본원칙
국가영재교육 체제 정립을 위해서는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원칙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과학영재교육 기본원칙도 영재교육의 기본원칙에 근거한다. 조석희,「영재교육백서」,(한국교육개발원, 2004)
(조석희 외, 2002) 이를 바탕으로 영재교육의 기본원칙을 설정해 보면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 자를 말한다” 그리고 영재교육 대상자로는 “일반 지능, 특수 학문적성, 창의적 사고능력, 예술적 재능, 신체적 재능, 기타 특별한 재능 등과 관련한 사항에서 뛰어나거나 잠재력이 우수한 사람 중 영재판별기준에 의하여 판별된 사람으로 선정한다.”로 되어 있다.
이
현실적인 기준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가능할 수 있다.
어떤 아동들은 자신을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비정상적으로 부정적이다. 우리가 자기존중감이 낮은 아이라고 할 때 바로 이러한 아이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부모나 교사는 영재아들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