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성의 개념과 영재교육의 개념은 계속 변화하여 현재는 어린 아이들 중에서 소수의 영재를 선발할 때, 정확하게 판별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에게 영재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줌으로써, 그 영재성이 스스로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교육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비록 1%의 재능일지라도 1%의 분야에서 뛰어난 영재로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한다.
영재교육을 국가차원에서 실시해야 하는 이유는 국가발전과 학생들의 능력과 잠재력 계발이라는 2가지 이유이다. 우선 국가적 차원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우수
교육청과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재교육프로그램은 영재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특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하는 영재교육의 프로그램이 갖추어야 하는 특성인 학생 중심, 과정 중심, 탐구 중심, 문제해결 학습, 산출물 생산과 같은 접근을 적
영재성을 논하게 되기 때문이다. 세계사를 훑어보면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대나 사회에서는 예술분야의 재능을 더욱 가치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Ⅱ. 영재교육과정의 의미
영재교육과정이란 한마디로 영재라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이다. 영재란 뛰어난
영재교육을 실시하지 않고서는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빌 게이츠나 스필버그감독, 김종훈(전 유리시스템스 사장), 손정의(소프트방크 사장)와 같은 지식시대의 리더가 육성될 수 없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수인력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 데, 그 좋은 예가 핀란드이다. 과거 경제위기를 맞은 핀란드는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