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족의 정체성
두만강 대안의 북간도지역인 옌볜 조선족자치주는 한국의 60~70년대 거리를 방불케 하며, 한국어가 중국어와 공용어로 쓰이고 거리의 상점 간판은 한글과 한자를 병기한다. 그러나 이들 조선족들은 고구려사, 발해사, 조선사 등 한국사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옌볜대에서 200
대한제국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것처럼 100년이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은 침묵하고 있다. 간도협약을 체결한 9월4일이 코 앞으로 다가 왔지만 무관심 속에 100년의 세월이 그냥 지나갈 지경에 이르렀다.
간도 땅이 우리 영토가 된 역사적 기록이나 위치 및 크기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한국인이 많이 있다
의식보다는 시간을 가지고 끈기 있게 국제법을 근거로 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간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국제법상의 근거는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첫 번째로는 선점원칙을 생각 해 볼 수 있다. 선점이란 국제법에서, 어느 나라의 영토에도 속하지 않는 땅을 소
대한 폭넓은 관심 이끌어 냄
3.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 (과거→현재)
첫째, 2004. 6월에 개최될 세계 문화유산 위원회에 중국 지안의 유적지 문화유산 등재를 막고 북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북한과 적극 협력 할 것 → 그러나 2004. 7 북한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