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보여지는 작품들은 하나같이 특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끌었던 것이 바로 백남준이라는 작가가 보여줬던 비디오 아트였다. 그냥 단순히 옛날 TV와 고철 덩어리를 가지고 로봇 같은 것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게 예술작품이라니...당시 나의 눈에는 그
1. 서론
대안예술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현재의 예술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예술을 칭하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예술이라는 것은 마치 전위라는 뜻으로서의 아방가르드처럼 그 어느 시대에나 있어온 것이 아닐까? 그래서 우리는 현 예술의 '대안'이 되고
에는 먼 작품이었다. 성경의 내용을 담은 성화는 표면적으로는 성경을 읽지 못하는 대중들을 위해 그려진 것이었지만 그 보다는 교회의 권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도구에 가까웠다. 장식적 기능도 마찬가지였다. 미술 작품을 장식품으로 누리기에는 일반 대중들에게 너무 값비싼 것이었다. 전통예술
비디오를 통해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 부터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기 위해 뮤직비디오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다.
1970년대 이후 컬러 TV가 보급되면서 뮤지션들의 음반 홍보는 단순히 음악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 무렵에백남준의 비디
하나였다. 결국 이것으로 인해 건축을 통해 정신적 표현을 구사하려 던 시도가 좌절되고 만다. 이런 점은 지금의 문화적 상황에 중대한 문제점을 던져주는 것이다. 데 스틸의 실패이후 그만한 일관된 이념의 성취를 위한 예술가들의 노력도 보기 어렵거니와 예술가와 건축가의 사회를 향한 메시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