Ι. <온달설화의 이해>
▶편자 : 김부식
▶갈래 : 영웅설화
▶성격 : 역사적, 영웅적
▶주제 :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의 주체 의식
▶출전 : (삼국사기) 권 45 열전 제 5 '온달(溫達)'에 수록된 실제 인물의 설화적 전승
1. 온달설화에 대해
⇒ 역사적 인물인 온달은 590년 전사했는데 민간
많은 서사 문학을 찾아볼 수 있는바, 동명왕의 건국신화는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그 밖 에 온달설화․미천왕설화 ․호동왕자․류이태자 등은 오늘날 연극, 영화의 좋은 소재로 끊임없이 개작되고 있는 형편이다. 신라와 백제는 주로 서정적인 방면에 능한 재능을 길러 왔다고 보인다.
2. 傳의 시각에서 본 「온달전」
1) 『삼국사기』 열전의 특징과 「온달전」의 입전 의도
『삼국사기』는 고려 인종 23년(1145)에 왕명으로 김부식 등이 편찬한 책으로 이보다 앞서 고려 초에 편찬된 『구삼국사』 등의 사료와 중국 측 사서 등을 참조하여 유교적 가치관의 보급이라는 효용론적 문
온달>이 <溫達傳>이라는 이름으로 三國史記 列傳에 실려 있다는 것을 알았다.
〈溫達傳〉이 正史인 三國史記에 실려 있다는 것은 온달이 단지 설화속의 인물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실존한 실존인물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그렇다면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실존인물이라고
설화의 몫이 커진다. <가시리>의 경우 몇 몇 학자들에 의해 관련설화라고 주장되는 설화들이 있지만 본 조는 그러한 설화를 통해 가시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설화들이 가지는 오류를 발견하여 설화를 통한 작품분석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 결과 본 조는 <가시리>를 지은 작자나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