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학생들에 대한 고정관념은 적응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중앙대학교 같은 경우는 외국인 학생은 교제교류부서에 따로 관리해주시고 있다.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회도 성립한지 4년이나 되었고 어느정도 점점 완선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학기초에 외국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좌도 원활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한국어 구사능력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3. 카이스트 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응실태
2장에서 본 바와 같이 유학생들이 가진 문제들은 크게 학업적, 사
다른 인종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일컫는 혼혈인 가족 등을 지칭하여 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다문화가정 개념에 한국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 가족, 한국 여성과 결혼한 이주남성가족, 이주민 가족(이주노동자,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을 모두 포함하여 범위를 확대하여 사용하는 추세이다.
외국인주민 실태조사 결과』, 2008년 7월, 지방행정국(지방행정과)
이 통계에서는 2007년까지 90일을 초과하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과 미취득으로 인해 불법이주의 상태에 놓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통계이다. 전체 한국의 인구수에 대비해서 외국인주민의 비
한국에 정착하고 되고 그 후 한국생활에 있어 문화적 차이에 따른 부적응과 남편, 시댁식구들로부터 받는 학대등과 같은 인권문제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상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난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도 사회적 issue로 부각되고 있다.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 국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