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학벌, 돈 등등) 하나`를 가지기로 결심하지만, 널려 있는 무기들을 보는 순간 이걸 꼭 골라야 하나하는 회의에 사로잡힙니다.
그냥 웃고 살기로 결심하는 그녀. 그러나 선조 이래로 항상 간직하고 다니던 그녀의 울화통은 마침내 폭발해 버리고 맙니다. 울화통의 불꽃은 밤하늘의 불꽃놀이처럼
외모에 지극히 민감한, 아직 자아에 대한 정체성 및 가치관 정립이 확고하게 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은 아마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아마 어떤 이들은 자신의 부족한 외모를 고쳐줄 만한 경제적 능력이 없는 가정환경을 탓할지도 모른다.
(1)-1. TV가 외모지상주의 부추긴다
‘텔레비전은
“머리 나쁜 것은 용서해도 얼굴 못생긴 것은 용서가 안 된다.”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라는 말들이 있다. 이러한 말들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단적으로 표현한 말들이다.
또한 어느 한 신문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한 결과 이들 여성 중 68%
외모 가꾸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날씬한 몸, 예쁜 외모를 갖기 위해서 자신을 가꾸는 것은 좋지만, 지나치면 <거식증, 성형중독, 강박증, 지나친 소비>와 같은 문제점을 야기할 수 있다. 이렇듯, 극단적인 외모지상주의로 인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충매체를 통해 사회적 인식을 바꾸
요즘 TV에 등장하는 여자연예인들을 보면 개성적인 미인이 많다. 공효진이나 양미라와 같은 뜨는 N세대 스타들의 경우 개성적인 마스크와 솔직한 성격이 인기의 비결이다. 그러나 이런 스타들 대부분이 그들이 모델출신인 것에 대해서도 알 수 있듯이 몸매만은 훌륭하다는 것이다. 연예인들 경우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