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필자가 학교 다닐 때와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교육에서 필수적으로 역사교육을 받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국사는 지난 2004년 수능 시험서부터 필수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공통교육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개인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찾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루어온 역사의 내면과 외면을 파악할 줄 아는 비판적 사고력을 갖게 됨으로써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창조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역사
동이라 하였다. 이를 통해서 고조선의 서쪽 국경이 요동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을 해석하면서 진나라의 국경이 지금의 요동에 있던 것으로 잘못 해석하기도 한다. 하지만 고대의 요동과 현재의 요동은 다른 곳이다.《후한서》<동이열전>‘고구려전’, ≪삼국지≫<오환선비동이전>‘고
후한서> 동이열전에 보면 "고구려의 혼인 풍습은 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살다가, 자식을 낳아 장성한 후에야 신랑의 집으로 돌아온다."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지> 위지동이전에는 "고구려의 혼인 풍습은 혼인하기 전에 말로써 미리 신랑 신부를 정하면, 여자의 집에서는 몸채(대옥:大屋) 뒤편에 작은
때문에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을 것으로 주정된다.
『후한서 권 85 고구려』
"동이족들은 서로 전하기를 부여의 별종인 까닭에 언어와 법제가 많이 같다고 한다."
『삼국지 권30 고구려』
"동이의 옛 말에 부여의 별종이라 하여 언어와 여러 일들이 부여와 더불어 같다"
『후한서 권85 동옥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