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우유의 역사
1. 삼국시대
한반도에서 소를 가축으로 사육하고 식용이나 제물로 이용한 역사는 단군조선(B.C 1500년경) 이전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우유를 이용한 구체적인 기록은 1285년경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 농축유제품을 의미하는 락(酪) 이라는 말이 처음 나온다.
2. 고려시대
고려 우
변화시키는데 유당이 유산으로 바뀌면 우유가 시어졌다고 한다. 유산이 형성되면 카세인은 굳어져서 우유 속에 침전된다. 이 침전된 카세인은 역시 지방과 우유의 다른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cottage cheese(친 치즈)라고 한다. 우유에 있는 비타민의 함량은 어린 동물이 필요로 하는 비타민을 공
우유 속에 약 3% 함유되어 있으면서 우유에 함유된 전단백질의 약 80%를 차지한다. 우유에 산을 가해서 pH 4.6으로 하면 등전점에 도달하여 침전하므로, 쉽게 조제(調製)할 수 있다. 송아지의 위액에 함유된 효소인 레닌을 우유에 가하면 응고하는데, 이것은 카세인이 효소의 작용을 받아 변화하기 때문이
유가공이란 주로 우유 또는 양유를 가공하여 유제품을 만드는 작업을 말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유제품은 주로 우유를 원료로 하여 제조되고 있으며, 양유는 생산량이 적어서 그 이용이 극히 제한되고 있다. 이러한 유가공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유는 오랜 옛날부터 인류가 음용 및 식용으로 이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