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 동학 증산교의 사상과 회통하면서 유․불․선․기독교 등과도 울을 터 나갔다. 한국고유의 종교와 외래종교, 동양의 종교와 서양의 종교들의 장점의 통합과 회통을 소태산은 일원상의 진리 안에서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소태산은 많은 종교들의 장점을 융섭할 수 있는 교차로적인 종
정산종사가 밝힌 것처럼 소태산 대종사 스스로가 세상에 펼치고자 한 포부와 경륜이 이 양대 경전 속에 잘 나타나 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원불교를 신앙하는 수도인 모두가 이 경전을 연마하고 실생활에 응용하는 공부를 전력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이들 양대 경전만이 원
신앙(靈魂信仰) 또는 만유정령설(萬有 精靈說)이라고도 번역되는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라틴어의 아니마(영혼)에서 나온 말이다. 영국의 인류학 자 E.B.타일러가 《원시문화》(1871)에서 이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애니미즘적 사고방식은 ‘야만인의 철학’으로써 종교의 기원을 설명하는 동시에, 나아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비약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법철학은 민법, 헌법, 형법, 소송법, 법문화 등등을 포괄하여 법 전체에 대한 판단이다. 그리고 민법철학은 총칙, 물권, 채권, 상속, 민사소송, 판례 등등을 포괄하는 민법 전체에 대한 판단이라는 것이다. 철학은 언제나 전체에 관한 종합적
종교로 원불교의 교문을 여시었습니다.
소태산 대종사께서 깨달으신 궁극적 진리인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준으로 삼아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펼쳐오고 있는 원불교는 현재 100년이 안되는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 20여개 나라에 진출해 세계 보편종교로 발돋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