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황룡사 일화와 마찬가지로 신라 불교가 민간 신앙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대등한 신앙 혹은 신라 불교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 융합했음을 보여준다.
화랑의 세속오계를 지은 사람도 원광이다.
또 <삼국사(三國史)> 열전(列傳)에 이런 기록이 있다. 어진 선비 귀산(貴山)이란 자는 사량부(沙梁
원효대사(元曉大師)을 선택하였다. 불교에서의 덕 교육론의 관점은 다양하게 제시되는데, 초기 불교에 근거해서 논의할 때 가장 유의미할 것으로 생각된다. 석가는 도덕적 생활이란 진리를 통한 숭고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덕의 함양, 감각의 조절,
3. 신라와 통일신라의 교육
1) 신라의 교육: 화랑도
-초기에는 민간 청소년 단체였으나 진흥왕 때 국가적 단체로 인정되어 장려, 지도 하면서 반관반민 단체로 개편. 국선, 풍류도, 풍월도, 선랑, 원화 등으로 지칭
-조직: 국선 - 화랑 - 낭도
-화랑도의 기본 이념: 세속오계
*事君以忠/事親以孝/交
아들로 매우 천한 신분에 속했다. 승려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게 거나하게 취해 거리를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이는 하층민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서민대중의 생활상을 그대로 드러내고 그 속으로 들어가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3.1.2. 원효 (三國遺事, 元曉不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