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과 집회, 청문회 등과 같은 언술과정들을 통하여서 합의나 타협에 도달함으로써 규명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럼으로써 개인주권과 국가주권 간의 긴장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더라도 현저히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일반 평민에게조차도 가능하였던 訴의 채널이 또한 참여민주주의를 위
사회적 환경 속에서 자신의 본능적 욕구들을 충족시킬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충족을 위한 행위를 수행.
⑥아동의 주변 환경에 있는 성인은 보상과 처벌을 통해 아동들에게 어떤 욕구 충족 방법들은 수용가능하고 어떤 것은 불가한지 알려줌 : 성인은 아동의 욕구충족 방법을 지켜보는 일종의 ‘감
‘유교자본주의론’의 등장과 더불어 유교의 긍정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문제제기도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한편 유교의 영향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유교의 본래적 이념의 산물인지 아니면 조선시대의 지배체제와 결합되어 작동하였던 조선적인 유교윤리인지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윤리적으로 실현할 때에만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
인(仁)
-인(仁)(10) : 천으로부터 내재하는 인간의 보편적 본성. 다른 덕목을 포괄하는 최상의 덕목으로, 최상의 도덕 법칙.
-인의 구체적 내용 : ‘극기복례’ : 자기(사리사욕)를 이기어 예로 돌아가는 것(12)(09)(08) “자기를 이기어 예(禮